2012년 3월 27일 화요일

다이사이 확률의 음모론?

통계를 작성할때 피해야할 오류가 몇가지 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평균적으로 0.1% 라고 보자...대략 3년에 1번은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그런데 만약 주거지역 근처에서는 확률이 1% 이고 상업지역 근처에서는 0.01% 라고 조사 결과가 나와서

주거지역이 더 위험하다고 결론 내릴수 있을까? 실상은 여기에는 오류가 숨어있다... 일족의 악의적인 누락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출근하고, 집으로 퇴근하기 때문에 차량이 운행하는 곳이 주거지역이 더 많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다이사이에서도 사람들이 단순히 착각하는게 대소홀짝이 반반 아니냐는 건데

지난 글에서도 말했지만 카지노는  대소 나 홀짝을 동전 던져서 결정짓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트리플에 해당되는 카지노 엣지가 동전이 똑바로 서는 경우인데 ㅡ.ㅡ;; 대략 난감??

따라서 숫자의 조합으로 대소 홀짝이 결정되는데 지난번에 썼던 표를 다시 가져 와보자

1 영향력 = 大  6 , 小 29, O 17, E 18
2 영향력 = 大 10 , 小 25, O 18, E 17
3 영향력 = 大 15 , 小 20, O 17, E 18
4 영향력 = 大 20 , 小 15, O 18, E 17
5 영향력 = 大 25 , 小 10, O 17, E 18
6 영향력 = 大 29 , 小  6, O 18, E 17

여기서 보면 알겠지만 어느 숫자가 나오던간에 홀짝은 큰 영향이 없다.

하지만 카지노에서 우리가 알수 없는 방법으로

1 이나 6을 자주 나오게 혹은 못나오게 할수 있다면

대소는 충분히 조작 가능하다는 음모론이 가능하다.


이 음모론을 받혀주는 또다른 근거는 30 다이의 디자인을 보니 이번에 조금 바뀌었다.

4~17 까지의 숫자칸에 친절하게 베팅상한액 을 써놓으면서

2*3 = 6개의 칩을 놓을수 있는게 2*4=8개의 칩으로 늘어났고

대,소 를 베팅하는 구역의 크기가 지난번에 비해 줄었다...  (10 다이와 비교해보라)


물론 카지노가 먹게 되는 수익이 대소 보다 (2.8%) 숫자의 합계가 더 높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넓은칸이 비어있으면 가고 싶은게 사람의 심리이니까

더 많은 사람이 4~17에 베팅하는걸 바라는 거겠지... 물론 거기 가면 바보이다.

그렇지만 거기 베팅하는 사람이 있어야 우리가 먹고 산다... 대소홀짝만 베팅하면 블랙잭 카운터 처럼 제재 받을날이 올지도


한 사람이 4~17까지 max로 놓았다면 380,000을 베팅하는 셈인데  이경우 카지노 수익은 126,000 정도이다

4~17 뭐가 당첨되어도 300,000 환급이니 80,000 이익보고...트리플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좀더 이익이 늘어남

대소에 각각 190,000 씩 합계 380,000을 을 놓았다면 이경우 카지노 수익은 10,700 원이다.... 10배이상 손해보네


문제는 10 다이건, 30 다이건... 대소나 홀짝이나 어차피 같은 확률임에도 불구하고

홀짝은 작은 디자인이고 대소는 졸라 큰 디자인이다....

즉 대소에 베팅을 유도 하는 건데 홀짝은 상당히 놓기 귀찮은 위치이다.

음모론은 따라서 카지노는 주사위의 숫자를 이용해 대소를 콘트롤 한다??


따라서 정말 클린한 승부보고 싶은 사람이면 홀짝을 해라...가 결론이다.

물론 음모론은 음모론일뿐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 ㅋㅋㅋ

가만히 있어도 먹는 엣지가 얼마인데 왜 조작을 하겠나

만일 양심선언? 등으로 문제 터지면 복구 안되는 리스크를 카지노가 안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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