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3일 일요일

책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 & 영화 21: 블랙잭의 세계로



책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 & 영화 21: 블랙잭의 세계로

책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는 벤 메즈리치의 장편 실화소설로, 실제로 MIT학생들이 블랙잭을 하면서 카지노를 상대로 엄청난 돈을 벌어온 이야기를 담고있다.

책은 2003년에 나온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블랙잭에대한 꿈(?)을 심어주었으며, 수학천재들에대한 환상들을 심어주기도 했다.

책은 큰 인기를 끌어 2008년 할리우드 영화 "21"로 나오기로 했다.

나는 책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를  영화가 나오기 전에 봤다.

친구가 무슨 헌책을 가져다주더니 읽어보라고해서 시험기간때 독서실에서 읽다가 결국 이틀만에 다 읽었던걸로 기억한다.

 책은 천재들의 학교 MIT의 학생들이 주인공이고 꿈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주인공과 그의 팀은 주말이나 휴일마다 카지노를 가서 블랙잭을 하는데, 좋은 머리를 가지고 카드카운팅이라는 기술을 써서 돈을 항상 번다.



생각만 해보라. 하룻밤에 라스베가스에서 술마시면서 도박하는데 몇억까지 번다니... 물론 주인공과 그의 팀(카드카운터들)은 엄청난 연습을 통해 그렇게 할 수 있었지만 여튼 정말 대단하고 부러울 뿐이다.

책에서는 요새 최근에도 이렇게 해서 돈을 조금(옛날엔 많이 벌었지만 요새는 카지노의 보안시스템이 짱이라...)씩 버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근데 MIT졸업하고 회사취직하면 억대연봉 아닌감,, 그런 머리로 도박말고 회사취직하면 돈 웬만큼 벌 수 있을꺼같다.

책에서 주인공과 그의 팀이 블랙잭 할 때 쓰는 기술인 카드카운팅(라이브 블랙잭에서 카드가 나오는 것을 보며 나중에 나올 카드를 예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카드카운팅을 하다가 걸린 사람들은 카지노에있는 무섭고 덩치큰 형님들이 구석방에 데려가서 신나게 패주고 카지노접근금지각서에 사인까지 시킨다고한다.

몇억을 위해 이런 위험을 감수 해야할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로서는 못할것같다. (나는 너무 겁이 많기에....)



◀ 왼쪽은 영화 21의 주인공. 오른쪽은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현재 사업을 하고있다고 한다).

사진에 오른쪽이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인데, 내가 생각했던거랑 좀 다르게 생겼다(ㅋㅋ). 그는 실제로 영화 21에 카지노 딜러로 잠깐 나오기도 한다.

영화 21만 보고 책은 안본사람들에게 책을 정말 추천하니 꼭 보길바란다. 영화는 책의 내용을 좀 바꿔서 이상했는데 책으로 보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이다.

라스베가스(Las Vegas)카지노들의 계략,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그 계략을 피하는 법 !!!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百戰不殆) (Las Vegas)라스베가스(Las Vegas)카지노들의 계략,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 그 계략을 피하는 법 !!!


사람의 본능에 대해 가장 많이 연구하는 곳은 바로 라스베가스가 아닐까?

관광객들을 1초라도 더 도박장에 붙여놓기 위해, $1라도 더 쓰게 하기 위해 라스베가스는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한다.

1. 라스베가스의 도박장에는 시계와 창문이 없다?
라스베가스 사진에서 단 한 번이라도 시계나 창문을 본 적이 있는지… 도박에 빠진 사람을 계속 도박장에 머무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는 것. 우리가 시간을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태양과 시계. 그래서, 라스베가스 카지노에는 아무리 둘러봐도 시계와 창문이 없다.

2. 도박장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해, 산소를 더 공급하고, 밝은 네온싸인을 켜고, 노래 소리를 완전화음으로 맞춘다.

전세계적으로 모든 건물은 일정 정도 이상의 조명 및 환기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창문을 내는 법. 하지만, 라스베가스 카지노들은 창문이 없으니, 건물 전체를 밝게 비추고 환기시킬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채광은 무엇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기본적인 조명을 밝게 유지한 후, 여러가지 광고 네온사인을 달면 더 밝아지겠지? 네온사인으로 채광도 하고, 광고도 하면 1석 2조일 것이다.

환기는 터널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대형 환기장치를 이용한다. 물론, 시끄러워서 사람들이 도박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면 안 되겠지. 영화 21에서도 살짝 소개가 되었지만, 라스베가스에서는 보통의 환기장치들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산소를 카지노로 공급한다고 한다. 이유는, 관광객들이 충분한 산소를 들이킴으로써, 피로를 느끼지 않고 좀 더 오랫동안 맑은 정신을 유지하게 하기 위하여.

추가로, 카지노의 슬롯머신들이 내는 소리를 잘 들어보면, 딱 세가지 음밖에 나오지 않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도, 미, 솔. 이 세 음은 완전화음을 이루어서,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진다고 한다. 역시, 사람들을 도박장에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게 하려는 술수.

3. 도박장에서 술은 공짜, 방값 음식값은 싸게, 비행기표는 더 싸게!

라스베가스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광비용을 싸게 하는 것. 이전 포스팅에도 이야기했지만, 라스베가스는 미국에서 비행기표값이 가장 싼 곳 중 하나다. 비행기표 이외에도 라스베가스는 방값, 음식값 등의 여러가지 제반 비용이 그 질에 비해서는 많이 싸다. 사람들에게 라스베가스가 ‘놀러올만한 곳’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도박장에서는 술도 공짜인데, 이는 두가지 효과가 있다. 1. 라스베가스는 싸다는 인식을 주는 것, 2. 술을 제공함으로써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도박장에 사람들을 붙여놓는 것.

4. 라스베가스가 21이나 오션스 일레븐같은 카지노를 골탕먹이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

카지노들을 골탕먹이는 영웅들에 대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많다. 이런 영화들은 카지노에게는 가슴아픈 과거일텐데, 어떻게 이렇게 시중에 나올 수 있는 걸까?

사실, 카지노들은 이런 영화나 드라마가 나오는 것을 좋아한다. 영화나 드라마로 나올 정도의 스토리라면, 이미 카지노들도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고, 그러한 것을 막을만한 방법은 이미 상당히 구상해 놓았다. (완벽하게 막아놓지는 않는다. 사람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서!) 오히려, 21같은 영화는 어설픈 아류들에게 자기네들도 카지노를 이길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어, 그런 사람들이 카지노에 빠지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그들은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과는 다르게, 카지노에서 막대한 돈을 잃고는 빠져나오지 못한다.

영화에서 배우들은 자신들이 관객들의 친구인양, 자신들이 카지노를 관객들에게 이기는 법을 가르쳐 줄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들은 무지한 일반인들을 카지노로 끌어들이는 카지노의 친구들이다. 한 번 생각해 보자. 영화에서 정말로 카지노를 말아먹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면, 카지노들이 순순히 영화 촬영 협찬을 해 줄까?

작자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최우등 졸업생이다. 중고등학교 때는 이런저런 수학경시대회에도 많이 나가보았고, 제법 상도 받아보았다. 세계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제일 유명하다는 카네기멜론 대학에 유학을 왔고, 숫자에 관한 한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믿는다. 하지만, 작자는 MIT 도박팀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스베가스에서 $100를 잃었다.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 수학 천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작자를 완벽하게 능가할 수 있다는 자신이 들지 않는다면, 라스베가스 카지노에 함부러 도전하지 말자. 만약 지금 카지노를 상대로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 이 글을 읽는다면 연락 부탁드린다, 숫자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자신 있으니까.



그렇다면 일반 사람들은 언제나 카지노에게 당하기만 해야 할까? 도박으로 카지노를 이길 수 없다면, 카지노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식은, 카지노가 사람들을 도박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사용하는 모든 사탕들은 먹으면서 도박장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카지노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도박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라스베가스에서 술이 마시고 싶다면? 도박장에 들어가서, $1짜리 도박자용 카드를 산다.

1c짜리 슬롯머신 앞에 앉아서 천천히 슬롯머신을 하고 있으면, 늘씬한 웨이트리스가 지나갈 것이다.

그들에게 원하는 술을 주문한다. 우리가 1c짜리 도박을 하고 있다고, 그들이 우리를 무시하지는 않는다.

왜냐고? 그들의 눈에는 우리도 언젠가는 $100짜리 슬롯머신을 즐길 미래의 고객이니까. 웨이트리스가 술을 가져오면, 술을 들고 자리를 뜨자. $1짜리 카드에 남아있는 돈은 나중에 술 마시고 싶을 때, 또 쓰면 된다.

평생 라스베가스를 한 번은 놀러갈 기회가 올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만큼은 카지노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재밌게 다녀오길 바란다. 만약, 도박이 꼭 하고 싶다면, 블랙잭이 하고싶다면, 블랙잭이 어떤 게임인지 기본 전략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공부는 하고 가길 바란다.

임에 대해 알게 되면, 카지노를 상대로 얼마나 철저해져야하는지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실제 도박장에서 모든 것은 0.1%의 싸움이고, 한 군데라도 어설픈 곳이 있다면 당신은 질 수 밖에 없다.

카지노 게임의 12도(道)



카지노 게임의 12도(道)

第 1 道

게임은 일정한 규칙이 없습니다. 규칙이 없는데 규칙을 찾아 헤매는 것은 바보 짓이지요.

규칙이 없는 게임은 항상 처음처럼, 준비된 자세로 결전해야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자신도 노력이야 항상 하지만, 언제나 힘든 말이 되곤 합니다.

어떤 것이 처음처럼이며, 어떤 것이 준비된 자세이냐고요. 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자신이 답해 줄 것이니까요.
第 2 道

내 삶은 게임의 연속입니다.

그 게임속에서 나에게 주어진 선택의 시간은 아직 남아있는데, 내 마음은 왜그렇게 급한지.

나에게 여유라는 말, 인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을 깨닫기가 그리도 어렵게 다가오는지.

결국, 크나 큰 댓가를 지불해야만 느끼게 되는 것인지 자신에게 물어 봅니다.


第 3 道

오늘의 나는 ,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내 자신은 언제나 승률이 좋았엇던 것 같다.

나에게 만족이라는 단어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었다. 마치 보석처럼 손으로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았고, 그로인해 마냥 행복했다.

내 마음속엔 또 다른 단어가 있었다.

이제서야 나는 알 것같다.

만족의 그림자가 과욕이라는 것을 늦게나마 알 것 같다.

第 4 道

게임의 법칙

카지노도 전략이 있다면, 나 또한 그에 못지 않은 전략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개혁이다. 틀에 박혀 있다면 버려라.

예를들면, 바카라에서 플레이어가 더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여러분은 카지노에 속고 있는 꼴이 된다. 잘 나오지도 않은 뱅커에 배팅하고, 더군다나 커미션까지 지불한다면 말이다.

직접 확률을 계산해 보았는가?

第 5 道

노력하지 않으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바람은 항상 새롭지요, 언제나 새로운 바랍이 붑니다. 과거는 과거일뿐 반복되진 않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우리는 언제나 패자입니다.

나 스스로 변화하거나 연구하여 나아가지 않으면,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갈 수 없겠지요.

나 자신은 승리를 위해 오늘 무었을 했나요, 내일은?

第 6 道

나는 내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우리는 후회속에 살고 있다. 너도 나도 우리 모두가.하지만 나는 행복하다, 후회라는 경험을 해서.

비록 많은 돈이 들었지만, 시간을 많이도 낭비 했지만, 어느순간 가족도 버렸지만...

이제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소중한 것은 쉽게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第 7 道

게임의 해답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도 간절한 숙제이었다. 몇 년을 두고라도 찾고 싶었다.

게임 테이블에서 두 눈을 감고도 생각해 보았다. 그 게임의 답이 무엇이냐고.

자나 깨나 생각해 보았다.그 게임의 답이 무엇이냐고.

결국 나는 자신을 돌아 보았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그 게임의 해답은......

第 8 道

나는 가난이 행복한 줄 몰랐다.

이제 나는 행복합니다.가진 것이 없어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으니까요.(참으로 어리석지요)

어짜피 원점으로 되돌아 가고 또 다시 시작할 것이라면 내 자신은 지금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내자신의 본전을 찾았으니까요.

第 9 道

겸손. 이것이 프로입니다.

실력 있거나, 운이 따르거나, 열정이 있다해도 이것이 없다면 결국 물거품 이지요.

몇승을 해도, 얼마를 복구해도 (먼 훗날 패배를 보게 될게 뻔 하니까요)언젠가는 겸손과 한번쯤은 악수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이렇게 말하세요.

나와 영원한 친구가 되자구요.

第 10 道

봐주는 것 없기로.

여러분의 마음은 아직도 어립니다. 쉽게 흥분하고, 너무 쉽게 정에 이끌리지요. 아닙니까..?

이제 자신에게 굳게 다짐하세요. 앞으론 냉철한 인간이 되자고요.

만약, 큰 돈이 당신을 떠나도 봐줄 겁니까.  냉철한 인간은 자신을 더욱 현명하게 만들겁니다.

第 11 道

이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무었일까요?

저는 제 자신의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턴 내 자신의 몸을 조금씩 챙기세요.

그러면 세상이 달라 보일 겁니다.

第 12 道

나의 기본 원칙.

나의 기본 원칙은 가족 사랑입니다. 나는 가족에게 많은 시간과 돈을 배려하겠습니다.

지금까진 그렇게 해오질 않았으니까요.

삶은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출입관리지침 개정



강원랜드, 카지노출입관리지침 개정

강원랜드 카지노는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특정기간 집중적으로 카지노를 출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보호와 함께 건전 게임문화를 유도하고자 운영내규인 ‘카지노출입관리지침’을 일부 개정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기존 월 15일의 출입가능 횟수는 동일하지만, 분기당 출입하는 횟수를 조절해 중독예방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개정된 카지노출입관리지침에 의하면, 분기 30일 초과 입장 시(31일∼45일) 총량제 의무교육 대상자로 분류돼 하이원리조트카드 의무발급과 총량제 의무교육을 이수 후 해당 월에 다시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같은 해에 분기 30일 초과 입장 2회 이상 발생시마다 그 다음 분기 첫 달 1일∼14일(14일간) 출입이 제한된다. 기존의 2개월 연속 15일 출입고객 의무상담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교육신청 및 교육방법

2011년 1분기에 한해 총량제 초과 고객(30일 초과 입장)은 휴대폰 문자메시지 수신으로 교육을 대체한다.

단, 문자수신 동의에 서명해야하며,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장기출입고객 대상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사전예약제는 원하는 교육일자 하루 전까지 KLACC Help-Line으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예약문의 평일(월~금) 09시~18시 사북 080-7575-545 / 서울 080-7575-535

2012년 6월 2일 토요일

카지노게임의 명확한 해석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 시청중 주인공 "제인"이 카지노 게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장면 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명확한 해석이기에 여러 회원님들도 한번 쯤 읽어 보시는 것도 괞찬을듯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주인공 카인의 대사 : "카지노 시설은 최첨단 축산업에서 소와 양을 편하게 하는 방법과 동일해요. 희미한 조명, 부드러운 음악, 미로같은 길을 따라 가면 우리가 나오죠. 이곳의 경우는 슬롯머신이겠군요."


"시계도, 창문도 없으니 시간 개념도 없고요, 매력적인 여자들은 계속 값싼 알콜을 따라주고요."


"계속 깨어있으라고 실내인 산소를 펌프질 하고 벨소리와 사이렌은 계속해서 울려대니까."


"계속 누군가는 따는구나"란 생각이 은연중에 들게 하죠."
카지노 매니저 대사 : " 저희 기계와 게임은 정교하게 설계되어서 모든 손님들이 항상 조금씩은 따는 기쁨을 맛보도록 되어 잇답니다."


"그래야 슬롯 머신과 카지노 게임 테이블에 계속 돈을 쏟아 부으니까요.

이야...참 기묘한 카지노게임장의 상술을 날카롭게 파헤친거 같네요. 그냥 웃자고 올려봅니다....;;

바카라 · 블랙잭 게임 테이블 고르기



바카라 · 블랙잭 게임 테이블 고르기

어떤 딜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바카라 게임일 경우-

(1)딜러의 외모를 보고 자기가 만만하게 느낄 수 있는 딜러가 좋다

서양인 딜러든 동양인 딜러든 얼굴이 이쁜 딜러든 나처럼 못 생긴 딜러든 안경을 꼈든 안꼈든 이런 것은 상관 없는데 그 사람을 척 한눈에 보니 나에게

돈을 퍼줄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아주 좋고 반대로 내돈을 다 뺐어 갈 것 같으면 절대 가지 말 것.

(2) 딜러 얼굴에 생동감이 넘치는 얼굴보다는 좀 피곤해 보이는 딜러를 선택하라.

제 개인적 경험상 저 또한 딜 할 때 보면 제가 피곤 할 때는 주로 돈을 잃는 편이고 제가 힘이 나면 주로 돈을 따는 편이었음.

(3)딜러가 교대되기 전 2시간 전이 좋다.

하루 8시간 일하는데 6시간 정도 시달렸으니 많이 지쳐 있을 딜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의 경우 시간적으로는 자정~새벽 2시 / 오전 8시~오전 10시 / 오후 4시~오후 6시 에 해당 된다.

(4) 혼자 있는 딜러를 공격하라.

저 경우에 가끔씩 카지노장에서 테이블은 열어 두었는데 손님 없이 혼자서 멀쩡하게 있을 때 누가(혼자) 오면 잘 퍼 주었던 편임
혼자서 멍청한 생각하고 있는 딜러 에게는 쉽게 이길 수 있지요.

혼자서 딜러와 1:1 로 싸우면 주위의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좋다.카드 카운팅을해도 혼자서 하니까 쉽다.
게임의 속도도 자신에게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도록 유도 할 수 있다.

(5)딜러의 돈통을 검사하라.

딜러 앞의 돈통에 돈( Chip )이 넘칠 정도로 많은 딜러 보다는 좀 부족할 정도로 돈 ( Chip )이 적은 딜러가 좋다.
그동안에 많이 잃었다는 소리인데, 잃은 딜러가 또 잃게 되어 있다.



 어떤 테이블이 좋은가?

-블랙잭 게임일 경우-

(1)딜러가 소프트 17에서 스테이 하는 테이블이 좋다.

소프트 17에서 히트하는 테이블도 있고, 스테이 하는 테이블도 있는데, 소프트 17에서 스테이(Stay)하는 테이블이 플레이어에게는 유리하다.

(2)다블 다운 할수 있는 테이블이 좋다.

다블다운은 처음 두장의 카드를 받은 상태에서 하는데,라스베가스의 거의 모든 카지노에서는 받은 카드가 11 이든 9 든지 상관 없이 어떤 카드에서도 다블다운 할수 있다.

(3)블렉젝 되었을 때 1.2 배가 아닌 1.5 배를 지불해주는 테이블이 좋다. 

얼마를 페이(Pay) 하는지는 테이블 위에 적혀져 있다. 1.5 배는 << 3 to 2 >>, 1.2 배는 << 6 to 5 >> 라고 적혀져 있다.

싱글덱에서는 가끔씩 1.2배인 << 6 to 5 >> 라고 적혀져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6 덱에서는 거의 대부분 1.5배인 << 3 to 2 >> 이다.

(4)싱글덱이 좋다.

싱글덱이 가장 좋고 다음이 다블 덱이다. 6 덱은 가장 좋지 않다.
그런데 각 카지노장 마다 싱글덱의 테이블은 한두개 정도로 많지 않고,대부분이 6덱의 테이블이다.

(5)핸드 셔플이 머신 셔플 보다 좋다.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저는 머신 셔플보다는 핸드 셔플이 좋다. 특히 Continous Shaffle Machine 에서 셔플하는 게임은 카드 카운팅을 전혀 할수 없다.

(6)조용한 테이블이 좋다.

술을 먹고, 고함을 치고, 친구들과 장난을 치고, 연인과 키스를 하고, 시끄럽고 주위가 산만한 테이블 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의 테이블이 좋다.

(7)한가한 테이블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앉아 게임을 하고 있는 테이블 보다는 한가하게 한두 사람이 게임을 하고 있는 테이블이 좋다.

(8)스프리트 한후에도 다블다운을 할수 있는 테이블이 좋다.

라스베가스의 대부분의 카지노에서는 스프리트한후에도 다블다운 할수 있는데 싱글덱의 테이블이거나 할 경우에는 스프리트 한후에는 다블다운을 할수 없는 테이블도 있다.

(9)A 카드를 스프리트 한후에도 다시 리스프리트 할수 있는 테이블이 좋다.

보통 A 카드를 스프리트하면 다블다운 처럼 한장의 카드만 준다.
이때 또 A 카드가 나왔을 경우 다시 스프리트 할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다시 스프리트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테이블이 있다.
보통 6덱의 게임에서는 A 카드의 리스프리트를 허용하는 반면,싱글덱의 게임에서는 리스프리트를 허용하지 않는경우가 많다.

(10) 딜을 하지 않고 남기는 카드가 적은 테이블이 좋다.

딜러가 �플한 카드를 딜하는데 남기는 카드의 숫자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이유는 카드 카운팅에서 정확성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딜하지 않고 남기는 카드가 어느 정도인지는 컷카드 (Cut Card)를 보면 알수 있다.싱글덱에서는 컷카드 (Cut Card)가 없으므로 딜러의 손에 남은 카드를 유심히 관찰하면 알수 있다.

(11) 서렌더를 할수 있는 테이블이 좋다.

대부분의 카지노장과 테이블에서 서렌더를 허용한다.
그러나 어떤 곳에서는 6덱의 게임에서는 서렌더를 허용하는 반면, 싱글덱의 게임에서는 서렌더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있다.

2012년 6월 1일 금요일

카지노 게임 노하우 -이유있는 베팅을 하자

혼자서만 계속 올리려니 쑥스럽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글을쓰다보면 스스로 각성하는 부분도있어서 마음을 다짐하는 의미로 올리게 됩니다.

 

식상하더라도 이해하시고 좀더 많은분들이 서로의 견해를 주고받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칙을 거론하다보니 약간의 의견차가 생겼는데 저는 게이머로써의 원칙을 거론한 것 입니다.

 
게임에 대한 생각은 차차 올려가려고 했는데 의미부여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이렇듯 용어하나에도 많은 견해차가 생기듯이 노하우를 논하다보면 개인차가 많을 것 입니다.
 
 

 주관적인 생각보다는 좀더 폭넒은 생각으로 토론하였으면 합니다. 자유게시판에 돈벌고 싶으면 연락하라는 글이 올라와있지요.

 
이제 우리 회원님들은 그런 글을 읽으시면 스스로 판단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주제는 "이유없는곳(확신이없는곳)에 베팅하지마라" 입니다. 


지난번에 글로 올린적도있지만 베팅하는 금액은 나의 피와 살과 같은 현찰입니다.

 
그런 귀한 금액을 베팅할때는 왜 해야하는가 해도 되는가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저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저는 카지노를 해보기로 결심하고 (원래 모범생이 아니어서 도전을 좋아합니다)공부를 해본결과 블랙잭이란 종목을 택하였으며 블랙잭에 대하여 나름대로 연구를하고 강랜의 10다이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우리가 고스톱을 친다해도 룰과 게임방법을 공부하고 판에 들어갑니다.

 
아무것도모르고 판에 들어가면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됨은물론 가진돈은 남의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카지노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피와 살같은 돈을 패대기 칩니다 


이부분이 정말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랜에서 게임해보면 아무것도모르고 30다이라는 무시무시한 큰판에서 많은 손실을입고는 그래도 게임을 못벗어나면 10다이에 전전합니다.

 
하지만 원칙은 작은판에서부터 게임을 익혀야합니다. 그래야 손실을 적게보고 게임을 습득할수있습니다.


그후에 자신감이 설때 차차 큰판을 뛰어들어야합니다.

 

하여튼 저는 10다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내가 배운 지식과 실전을 접목시켜 나갔습니다.

 
강랜에 대한 문제점은 여러회원님들이 지적해주셔서 새삼 이야기할 필요가 없지만 오히려 그런 견제와 간섭을 이겨나가는게 확실한 자기 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10다이에서 흥분하면 나름대로 많은 손실을 입을수도 있지만 미니멈을 잘이용하면 장시간을 게임해도 크게 손실이 나지않습니다. 


그야말로 게임으로 즐길수있는 곳입니다. 그리고는 30다이에 게임을 도전 하였습니다. 


30다이는 맥시멈이 크고 또한 뒷전을 이용하면 베팅액이 배가 되므로 제법 큰판입니다. 많이 딸수도있지만 크게 손실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자기과시를 하듯이 굿굿하게 풀배팅을 하며 덤볐지만 지금 그얼굴들은 아무도 남아있지않고 가끔 뒷전에서 찍는모습을 보일뿐입니다.

 

자기 원칙도없고 게임의 노하우도없는 이른바 묻지마 게임의 결과입니다.그중에는 저랑 게임하던 사람이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제가 베이직도 제공하고 그렇게 설득하였지만 여기에 아무리 글을 써도 실질적으로는 도움이 안된다는것도 압니다.

 
다만 제스스로 단속을 하고싶고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써 계몽해야하는 의무감을 가지기 때문일 뿐입니다. 

 

블랙잭에서 미니멈과 맥시멈을 이용하는방법은 카운팅에의한 베이직과 인덱스에 의한 베팅입니다. 


카운터들은 그외의 방법은 인정하지 않습니다만 저는 이론에 입각한 원칙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저의 노하우입니다.

 
저는 상황에서도 미니멈 베팅을 합니다.

 
그러면 다들 깜짝 놀라지요 ..


구체적인것은 차차 토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특기를 살릴수있는 기계셔플을 선택했습니다. 

 

기계셔플은 카운팅이 안된다는 이점 떄문에 핸디들간의 간섭이 적은편입니다.

 
따라서 제가 게임하기에는 적절하며 그이후에는 계속 기계셔플만 이용합니다.

 

강랜에서의 가장 문제점은 핸디들간의 게임행태입니다.

 
외국처럼 다이의 선택권이없고 또한 핸디구성이 잘못되면 게임의 흐름을 추적할수없습니다.

 
그런자리에서 무모해지면 한없는 손실을 입게 됩니다.

 
저의 첫번째 노하우는 다이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과감히 자리를 떨쳐버립니다.

 
그것만이 강랜에서 살수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간이 지난뒤에 저는 외국행과 다른층(?)을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여행은 이직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다른층을 선택하고 지금은 그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도박은 내돈을 걸고 승부를 보는것입니다. 따라서 누구도 나의 손실을 보충하지 않습니다.

 

또한 누구도 내가 이긴것에 이의를 걸지 않습니다. 마음껏 잃든 따든 그결과는 고스란히 나의몫입니다. 


따라서 내돈을 내가 확신이 없는곳에 베팅한다는것은 스스로 용납이 안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확신을 갖기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듭니다.이를 최소화하기위해서는 적은 판에서배워야합니다.

 
고스톱을 배울때 100원판에서 부터 배워야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확신이 있을때 도전을 해보는 것입니다. 

 

확신을 갖는방법은 간단합니다. 10다이에 앉아서 미니멈을 지키며 몇시간씩 베팅하면서 지켜봅니다. 


-실제로 제가 훈련 시키는 방법입니다-

 
왜 힛을해야하나 ?? 왜 배팅을 올릴까 ??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하고 게임을 관찰합니다.

 
뒷전에서는 느낌이 달라서 이런 느낌을 가질수없습니다.

 
그렇게 집중하고 게임을하면 차차 보입니다 그리고 궁금하면 그문제를 풀어봅니다.

 
그리고 그답을 다음에 대입해봅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던 다이에서 차차 옆사람의 행동이 보이고 다른사람의 행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반복되면 다이 전체가 보입니다. 핸디들의 구성.. 딜러들의 행동.. 대리들의 움직임.. 뒷전의 아우성 


이모든것이 한눈에 보이게 될때 비로서 판의 흐름을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그판의 흐름을 주도할수있어야 비로서 베팅을 할수있는 것입니다.

 

어떤분의 글에 딜러의 손목시계가 보일때가 이기는 때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말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판의 흐름을 읽는 수준에 도달할때까지는 미니멈 베팅을 지킵니다. 


그러면 수업료 얼마 안듭니다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니까요. 그런데 이런 감각이 없는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분은 도박을 하지말아야 합니다. 어떤 자리이든 내가 그흐름을 주도할 능력이 없으면 이미 진 게임입니다.

 
오랜 게임경험자들과 게임해봐도 자기패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분은 절대 게임에 이기지 못합니다.

 
베팅하여야할 시기..지고있는구간 을 정확히 읽지못하고 운에 의한 게임을 할뿐입니다 그리고 잃으면 화를 냅니다.

 
판을 읽는 능력을 가지면 잃어도 화가나지 않습니다 ..다만 오늘의 판은 내가 주도할 위치가 못되었다고 반성을 할뿐입니다.

 
이것이 게임을 이기느냐 지느냐의 갈림길입니다. 묻지마 베팅을 하는 사람은 그런 베팅으로 크게 이겨본적이있기에 그환상속에서 못 벗어납니다. 


그리고 베팅할 구간을 찍어낼 능력이없으므로 시종일관 풀베팅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분이 갈곳은 정해져 있습니다. 카지노를 원망하는 사람에게 저는 말해주고 싶습니다. "카지노를 다니면 안될사람이 왜 다녔느냐고요..." 


그런 사람은 카지노가 아니라 경마장이든 오락실이든 온라인게임이든 어디서나 망가질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봅시다.

 
내가 이유있는 ..확신있는 베팅을 했던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