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0일 화요일

룰렛후기=흐름(펌)


룰렛의 흐름에 대해서 말하구 싶네여  룰렛을 하다 보면 무자기로 번호가 나오는건 별로 없는거 같아여..
다만 그흐름을 아느냐 모르냐에 따라 그리구 흐름이 보이면서 거기에 편승하지 못하구 곤조를 부리면
돈을 딸수 없는 게임 같아여..
저두 어제 간만에 갔네여 안할라구 해두 이건 돈만 손에 들어 오면 나두 모르게 고속도로에 있는 나를 확인하고 있죠..
어짜피 중독 이럴꺼면 따는 쪽이 낳겠죠  그래서 저만의 규칙을 정했어여.. 일딴 체크카드 신용카드 일체 안가지구 오로지 현금만 그리구 가지구 간 시드 머니두 일부정도는 차에 보관  앞사이드  오링나두 차로 가면서 이런저런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두 오전 11시입장에서  오후 5시까지 가지구 간 230만원 오링 직전 정말 기름값 톨비 담배값 빼구 3만원 남은 상황에서
이게 운인지 흐름은 타더군여  그냥 여러가지 경우의 수지만 신기하게두 2시간 동안 제가 생각한 대로 나오더라구여 옆에 계신 분한테두 따라 오라구 해두 안하시더라구여  그리구 제가 2번만 풀베팅 5번 맞았네여  딜러가 팁 안준다구 지랄하던데 전 딜러보다 같이 게임하는 분 주거든여 4명정도가 제 테이블 있었는데 팁만 20만원 정도 나간거 같네여..번호가 잘나와주었죠  11시쯤  ,1000원짜리 다이에서 5천칩으로 670승을 하였네여..  더 딸수 있었지만 그래두 바로 자리에서 못잃어나는 바람에 140정도는 몇분안에 떡사먹구 나왔네여..  너무 강한 자신감과 무리한 배팅이 오링이 되는거 같아여 그리구 자기 시드머니에서 줄어 든다구 겁먹으면서 배팅하는 분도 잘안되는거 같더라구여 룰렛 초보가 아니면 어느정도 되면 어느 구간에 번호가 나올꺼 같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그때는 주저 말구 버리는셈 치구 풀베팅이 정답인거 같아여.. 그리구 가는 길에 돈은 따서 기분은 좋치만 피곤이 몰려와서 이러다 객사 할꺼 같은 생각두 좀 들었네여...  내일두 출정할생각인데   겁두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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